파프리카는 꼭지 부분을 쑥 - 눌러 주시면 씨가 분리 된답니다. 이 상태에서 반으로 잘라서 ~

살짝 도톰하게 잘라서 준비 합니다.

쪽파와 팽이버섯도 파프리카 크기로 동일하게 준비 하시면 됩니다.

채소:: 저는 고기의 넓이를 감안해서 고기보다 살짝 작은 느낌으로 잘라서 준비 했습니다.

쇠고기를 쫙- 펼쳐서 소금&후추를 살살 뿌려서 밑간을 해주시구요.

팽이버섯 듬북, 파프리카 색별로 하나씩, 쪽파 듬북을 올려서 돌돌돌 말아 주시면 되겠어요.

제가 가진 고기는 얇기 때문에 안심하고 말아 주었는데요.

가지고계신 고기가 살짝 도톰한 느낌이 있으시면, 매듭 부분에 전분가루를 살짝 뿌려서 마무리 하시면 잘 풀어지지 않을 거예요.

위에 큰 사진의 고기는 요런 모양으로 생겼어요. 좁은 부분을 시작으로 말아 주었기 때문에

채소가 고기보다 더 크게 보이는 겁니닷. 

요즘 세세하게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나름 인증이라고 할까요?ㅋㅋㅋ

질문 감사합니닷 ^___^

그리하여 완성 된 귀여운 녀석들 ::::::::

팽이버섯 머리(?) 부분은 예쁘기 때문에 일부러 살려서 조금 나오게 만들었구요.

팽이버섯 다리(ㅋㅋ) 부분은 안보이도록 말아 주었네요.

달궈진 팬에 오일을 살짝 둘러서 , 매듭이 바닥으로 가도록 놓고 - 굴려 가면서 익혔습니다.

어짜피 속 재료인 채소들은 생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팽이버섯은 샐러드에도 많이 활용되죠잉~

고기가 익으면 불에서 내리시면 되구용, 파프리카는 수분이 많아서 ..혹시 기름이 튈지 모르니 주의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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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이 참 곱죠??

방법은 간단하나, 익숙하지 않은분은... 은근 손가락 노동이 될 수 있겠어요.

요런건 손님초대 요리로 준비 하기에도 좋은데요.

전날 미리 만들어서 밀폐용기에 담아, 김치냉장고(냉장실)에 보관 했다가 다음날 구워 드셔도 된답니당.

물론:::: 고기는 신선할 때 바로바로 먹어야 하겠죠잉 ~#

만두 같기도하고, 순대 같기도하고 '_'

요거 드시고나시면 파인애플 같은 상콤한 디저트 드시면서 마무리 하시면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