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쉐프(체험단)]
어떻게 먹어볼까~ 행복하누 삼겹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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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2-04-14
Name : 서현마미
Hits : 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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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누 체험단으로 활동하고 있는건 아시지요?
이번에는 특별히 한우와 함께 삼겹살을 받아보았어요.
행복하누에서 이젠 맛난 삼겹살도 만나볼수 있답니다.
산소포장이 되어있는 팩을 뜯어보는 순간,,
숯불에 구워먹을 생각이 제일 먼저 들더라구요.ㅎ
저희 가족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숯불에 고기 구워먹는걸 즐기거든요.
(그렇게 먹는게 몸에 안좋다고는 하는데,,ㅎㅎ)
삼겹살의 자태가 제대로지요?
오돌뼈도 있고, 돼지껍데기까지 붙어있으니 말이지요.
신이 나서 남편에게 전화를 했는데, 약속이 있어서 같이 못먹을것 같다고 하네요^^;
이왕 본 삼겹살이니 저 혼자 먹자고 마음 먹었지요.
어떻게 해서 먹어볼까~
고민을 하다가 제대로 맛을 보고 싶어서 불판에 구워봤어요.
혼자서 고기를 구워먹는건 처음인것 같아요^^;
앞뒤로 노릇하게 한번씩만 뒤집어주기..
저는 왜 그게 잘 안될까요?
적당한 타이밍을 잡아서 뒤집어줘야 하는데,
왠지 안익은것 같아서 결국엔 겉이 바삭해질 정도로 굽곤해요.ㅎ
남편도 없으니 더 맛있게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이 날은 심혈을 기울여서 제대로 구워줬어요.
룰루~ 노릇하게 그릴 자국도 나서 더 먹음직스러워요.
다른거 준비할것도 없이 상추와 치커리, 쌈장과 마늘장아찌만 준비해서 식탁을 차렸어요.
왠지 바삭할것 같은 돼지껍데기..
쫀득하게 씹히는게 이 삼겹살의 맛을 더 살려줍니다.
사실 이 두덩어리도 적은 양은 아닌데요,
먹다보니 한덩어리 더 굽고싶어지더라구요.
겨울동안 늘어난 몸을 생각하면서 겨우겨우 참아냈어요^^;
한 쌈 하실래요?
유기농 상추와 치커리, 그리고 홈메이드 마늘장아찌와 쌈장입니다.ㅎㅎ
함께 드실분들 손 번쩍 들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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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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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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