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쉐프(체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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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샐러드 판차넬라,, with 행복하누
Date : 2012-08-08
Name : 서현마미
Hits : 2838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푹푹 찌는 더위에 무탈하게 잘 지내고 계셨지요?

 

남편의 짧은 휴가에 맞추어 3박 4일로 캠핑을 다녀오느라

이제야 빼꼼 얼굴 내밀어 봅니다.

원래 일정은 2박 3일이었는데,

캠핑지에서의 시간이 무척 좋아서 하루 더 묵었다가 왔지요.ㅎ

그랬더니 도시의 날씨와 환경에 적응이 잘 안되네요^^;

으쌰~ 기운 내볼려고 해도 몸은 흐물흐물,,

이 더운 날들이 언제쯤 끝나려나요.

 

 

 

 

캠핑을 다녀오느라 이것저것 다 뒤로 미루어졌네요.ㅎ

지난주에 행복하누의 근사한 한우 살치살로

맛있는 샐러드를 만들어 먹었었는데 이제야 소개해 드려요.

백설쿡북 비프시리즈에 담겨져 있는 요리인데요,

불앞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아서 이 요리를 만들어 보았어요.

 

 

판차넬라~

빵을 곁들인 샐러드라는 뜻이래요.

오래된 딱딱한 빵은 그냥 먹기엔 맛이 덜하지요.

그럴때 빵과 채소, 구운 고기와 올리브유를 곁들여 먹으며 만들어진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요리예요.

 

한입에 넣으면 꽉 찰 정도의 빵과 맛난 한우덕분에

든든한 한끼로도 손색이 없는 샐러드입니다.

야들야들 한우 살치살의 매력을 담뿍 느낄수 있었던 판차넬라~ 소개해 드려요.

 

 

 

 

 

 

.. 재료 ..

한우 살치살 70g,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약간, 소금, 후춧가루

식빵 3cm 두께 1+1/2장, 올리브오일, 소금, 후춧가루

파프리카 1/2개, 오이 1/2개, 토마토 1개, 케이퍼 1/2Ts, 식용유 약간

발사믹식초 드레싱 - 발사믹식초 2Ts, 디종 머스터드 1/2ts,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4Ts,

적양파 1/2개, 소금, 후춧가루, 비정제 황설탕, 건조 허브가루 약간씩

 

 

 

 

행복하누에서 총알같이 날아온 한우를 보고는

내내 행복한 미소가 가시질 않았어요.

살치살에 고르게 분포되어있는 마블링 덕분에

조리를 하면 육즙이 꽤나 고소하고 풍성하게 느껴져요.

그리고 쫀득한 식감도 있어서 등심이나 안심과는 또 다른 맛이 나요.

 

 


 

살치살은 큼직하게 한입 크기로 썰어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를 뿌려 잠시 재워둡니다.

 

 


 

 

그동안 다른 재료들을 준비해 볼까요?

사방 3cm 정도로 썰어둔 식빵은 올리브유와 소금, 후춧가루를 약간씩 뿌려 버무린다음,

170℃의 오븐에 넣어 노릇노릇하게 될때까지 구워줍니다.

 

 



토마토는 꼭지를 떼고 열십자로 칼집을 낸다음 끓는 물에 살짝 데친뒤

껍질을 벗기고 고기의 크기와 비슷하게 썰어둡니다.

 

 



오이는 반 갈라서 씨를 제거하고 어슷하게 썰어주고,

파프리카(또는 피망)는 꼭지와 씨를 제거하고 네모나게 썰어서 준비해요.

 

 


 

지중해에서 볼수 있는 식물의 꽃봉우리인 케이퍼는

기름을 두른 팬에 넣어 살짝 튀겨내 줍니다.

드레싱 재료들은 모두 섞어서 준비해두고,

 

 



달군 팬에 살치살을 넣어서 맛있게 구워주세요.

아고~ 꼬수운 냄새가 어찌나 나던지

구우면서 몇점 집어먹었네요^^;

 

 


 

재료들을 한데 담고 드레싱을 뿌려서 접시에 담아주시면 되어요.

아니면 저처럼 그릇에 담은 다음 드레싱을 곁들이셔도 좋구요^^

함께 할 차 한잔도 있다면 더 좋겠지요~ㅎ

 

 


 

콩나물도 오래 씹으면 잘 안넘어간다고 할정도로

질긴걸 잘 못 먹는 딸아이인데요,

요 살치살은 무척 맛나게 잘도 골라 먹었어요.ㅎ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해서 그 식감이 좋았나봐요.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의 만남~

언제봐도 참 근사한 궁합이예요.

바삭하게 구워진 식빵과도 잘 어울리고,

야채와 토마토의 맛도 더 살려주는것 같아요.

 

 


 

맛있는 음식으로 즐기는 행복한 시간은 언제라도 좋아요.

적지 않은 양으로 한접시를 가득 만들어 놓았는데,

바닥을 보이는건 순식간이예요.ㅎ

가장 치열했던 고기 쟁탈전~

좀 넉넉하게 구워서 넣을껄 그랬나봐요^^;

 

 


한번 더 만들어서 그날 저녁에 다시 먹어보고,,

아껴둘 고기도 없이 다시 구워서도 먹었지요.

행복하누 덕분에 입도 마음도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어머나~ 벌써 점심 시간이예요.

낮에 딸아이와 조카와 파스타를 만들어 먹기로 했는데,

서두르지 않으면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시위를 할것 같네요.ㅎ

날이 많이 덥지만,,

더위는 드시지 마시고~ 최고로 맛난 점심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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