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목요일~~!! ^ㅡ^

헉......아니 벌써 목요일?????? @.@

시간이 넘 빨리가서 정신 못 차리는 콩닥맘 인사드려요!!!! ^^;;;;

최근 만들었던 반찬 중에 정말 쵝!오!라고 엄지손가락을 번쩍 들어올릴만한 반찬 한가지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정말 차니아범도 차니도 넘 맛나게 먹었던 명품(?)반찬..ㅎㅎㅎㅎ

쇠고기 마늘쫑볶음이예요~~~!!!

너무나 부드러운 등심과 마늘쫑이 만나 손님오셨을때 밥반찬으로 내놓으면

아주 그만일 쇠고기 마늘쫑볶음입니다 ♬

무엇보다 등심이라면 스테이크류가 많이 떠오르죠~~~^^

하지만 등심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는 정말 무한대라는거~~~!!!!!

중요한건 어떤 고기를 사용하는냐가 가장 중요할텐데요.

차니네는 우리나라 최고의 특급호텔 신라호텔에 들어가고 있는 명품한우 행복하누 1++ 한우 등심으로

오늘은 쇠고기 마늘종볶음을 만들어보았어요.

정말 액자에 끼워 보관하고 싶을 정도(?)로 예술작품 그자체인

환상적인 마블링~~~!!!!!! 사진으로 이정도면 실제로 보면 완전 환장합니다.ㅋ

지난번 스테이크를 만들고 좀 남은 등심으로 만들었는데

양도 충분히 나오고 좋더라구요.

등심두께는 반으로 잘라 불고기감보다는 두껍게, 등심보다는 얇게

적당한 두께와 크기로 썰어준비합니다^^

등심은 손바닥만한 크기로 한개 잘라준비했어요.

등심은 간장2큰술과 청주1큰술, 녹말가루1큰술, 후추가루 조금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밑간을 해주세요.

마늘종은 깨끗하게 싯어 양쪽끝을 잘라내고 4~5cm 길이로 잘라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마늘종을 두줌정도 넣어 살짝만 데친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주세요.

물1/2컵과 굴소스1큰술, 간장1큰술, 맛술1큰술, 설탕이나 조청1큰술,

녹말물2큰술, 참기름1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 소스를 만들어주세요.

펜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을 넣어 달달 볶다가

양념한 쇠고기를 넣어 볶아줍니다.

쇠고기의 겉면이 갈색으로 익으면 살짝 데쳐낸 마늘종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준비해둔 소스를 부어 재빨리 저어가며 골고루 섞어줍니다.

(소스에 녹말물을 넣었기때문에 금새 걸쭉해져요. 그럼 바로 불을 끕니다)

너무나 부드러운 등심과 마늘종의 절묘한 조화~!!

정말 그 맛이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차니아범이랑 차니가 넘 좋아해주니 그 먹는 모습만으로도 행복~~~♬

손님 오셨을때 식사대접시 내놓아도 넘 좋을것 같아요^^

입에서 사르르 녹는 등심과

기분좋게 씹히는 마늘종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한쌍이었다뉘~~~

앞으로 이 둘 자주 만나게 해주어야겠습니당..ㅋㅋㅋㅋ

차니네가 사용한 한우 1++ 등심은

특급호텔 신라호텔에 납품하는 명품한우 행복하누 등심이예요^^

행복하누 http://www.행복하누.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