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우 ) ( 떡갈비 ) ( 한우쇼핑몰 )

저 오늘 부지런한 하루였어요~~

아침 새벽부터 일어나 (나에게 새벽이면 몇시인지 짐작가는 이웃님들 계시죠?ㅋㅋ) 쿠키반죽하고,,

건강검진센터 문여는시간에 맞춰 후다닥 검진 받고 집에와서 브런치 만들어 먹었답니다.

어제 9시부터 금식했다고 배가 많이 고프더라구요 ㅋㅋㅋㅋ

근사하게 차려먹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후다닥!!! 무엇을 해먹어 볼까 하다가. 지난번에 한번 만들어 봤던 '떡갈비 파니니'♪를 만들어 봤어요~

이거 정말 완전 제대로 패스트푸드이나, 영양은 만점인 일석이조, 누이와 매부가 한방에 올커니 하는 바로 그런 메뉴랍니다!!

그 메뉴의 일등공신은,,, 바로 행복하누의 '떡갈비'라지요~~~~~

제가 정읍 행복하누의 체험단으로 활동하는거,, 아시죠?? ㅋ

이번에는 제가 아주 좋아해서 혼자만 숨겨놓고 먹는 행복하누 떡갈비를 패티로 이용해 맛있는 파니니를 만들어 봤어요~~

청정지역 정읍에서 좋은재료 먹고 자란 행복하누 100%로 만든 진정 소울푸드 떡갈비 >ㅁ<

한번 맛보면 끊을 수 없는 떡갈비 이용한 맛있는 파니니 만들기!!

저와 지금부터 함께하세요 : -)

01_ 토마토는 슬라이스해서 안에 씨를 제거한 후, 키친타올에 올려 물기를 빼주세요.

☞여기서 키포인트는 씨를 제거하는거에요~ 물론 그냥 쓰셔도 무방하지만. 씨때문에 파니니가 물러질수 있답니다 ㅠ_ㅠ

물러진 파니니,샌드위치가 싫으시다면 저처럼 토마토씨는 제거하고 키친타올에 올려주세요.

 ( 한우 ) ( 한우떡갈비 ) ( 떡갈비 )

02_ 양상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키친타올에 올려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03_ 표고버섯은 저민후 기름을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04_ 행복하누 떡갈비는 기름없이 프라이팬에 구우셔서 준비해주세요~

☞기름 두르지 않아도 노릇노릇 잘 구워진답니다~

05_ 식빵은 파니니그릴에 구운 뒤 눅눅해 지지 않게 팬에 그대로 놓아주세요.

06_ 빵 안쪽면에 마요네즈를 바르고, 양상추를 올려주세요.

한우쇼핑몰
 

07_ 토마토와 구운 표고버섯을 샌드해주세요.

08_ 오이피클과 행복하누 떡갈비를 올려주세요.

09_ 슬라이스 치즈를 얹고 식빵을 덮으면 완성이랍니다.

완성된 파니니는 꼬치를 꼿아 고정시켜주신 후에 빵칼로 슥삭슥삭 잘라주세요 ^_^

혹시 파니니가 너무 움직인다 싶으시면, 무거운 그릇을 올려서 재료들을 압착시키신후 자르시면 휠씬 더 쉽게 자르실 수 있을꺼에요~~

짜잔~~~~ 맛있는 한우떡갈비 파니니가 완성되었답니다~~

아주 먹음직스럽죠?? ^_^

저는 혼자 후닥 먹을거라 한개만 만들었는데요~ 혹시 피크닉가실꺼라면 예쁘게 유산지로 포장하셔서 도시락 싸셔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

저희집 파니니그릴이 좀더 컸더라면, 한꺼번에 재료 다 넣은채로 눌러서 더 근사한 파니니를 만들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ㅠ_ㅠ

그래도 너무 맛있겠죠?

저 이거 만드는데 한 10분???

떡갈비만 구워서 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너무 간편해요!!

매번 패티만들어서 하려면 치대는 시간이 오래걸려서 마음먹지 않으면 홈메이드 버거 자주 못했거든요,

그런데 행복하누 떡갈비로 요로코롬 쉽게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답니다!!

좀  더 파니니를 맛있게 드시려면, 떡갈비를 구운 뒤 따뜻할때 치즈를 올리는거에요~~

그래야 치즈가 딱붙어서 사르르 녹아서 더 맛있거든요 +_+

두툼한 떡갈비가 한개 통째로 들어가니 씹을때마다 육즙이 쫙쫙 느껴진답니다~~~

그리고 양념이 쏘옥 베어있는 떡갈비라 따로 소스를 넣지 않아도 좋아요~~

소스 뿌리는 한단계 마저 생략시켜주는 아주 기특한 떡갈비라지요 ^_^

거기에 100% 우리 한우로 만들었다니,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도 이만한게 없답니다~

이번에 푼젤이네 홈카페 새단장 좀 했어요 ㅋㅋㅋ

어젯밤에 자리 좀 옮기고,, 세팅도 다시해놓으니 더 분위기 있어 보이네요 ㅋㅋㅋ

엄마랑 어젯밤에 둘이 나란히 앉아서,,,,, 용돈 협상도 좀 하고 ㅠ_ㅠ

아흥~~~ 우리 어무이용돈 올려드리는거 아깝지 않다 생각하지만. 협상 하지 않으면 터무니 없는 가격을 부르는 외교관 못지않은 말쏨씨...

결국은 극적 타결을 보았답니다 ㅠ_ㅠ(왜.. 울음표시일까요.......)

다들, 카페에 가시면 출출할때 샌드위치나 파니니 같이 야채와 육류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밀들을 고르시죠,

이제는 카페 분위기,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세요!!

떡갈비 한팩에 패티가 두장이니, 아이들 간식이나 피크닉 메뉴로 그만이랍니다~~

사먹는것보다 휠씬 안전하고 맛도 좋고!!! 가격도 싸요~~

떡갈비가 밥반찬으로도 너무 좋지만. 이렇게 간단한 브런치 만들기에도 제격이라는거, 모르셨죠??

패티도 시중에 냉동으로 팔지만. 그렇게 첨가물 팡팡 들어있는 패티말고,

몸에 좋은 한우 떡갈비로 밥반찬도 하시고, 맛있는 파니니도 만들어보세요~

왠지.. 샌드위치 라고 직접적으로 쓰여있는 킨토 플레이트에 담아야 할것 같았어요;;;

역시... 파니니나 샌드위치는 여기에 담아야 제맛이랍니다!!!

이 파니니, 제가 지난번에 펜션 놀러가서도 한번 만드렁 본 메뉴였거든요,, 최석사가 이걸 너무 좋아해서 나중에 또 해주기로 했는데..

결국, 저혼자 야금야금 두개 다 먹고 나왔어요 ㅋㅋㅋㅋㅋㅋ

진하게 내린 아메리카노와 같이 먹는 맛있는 브런치 타임,

집에서도 맛있고 분위기 있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한우 떡갈비 한우쇼핑몰 한우선물세트
 

제가 좋아하는 작가 에쿠니가오리, 요즘 다시 꼿혀서 집에 있는 에쿠니가오리 전집 하나씩 꺼내들고 있어요..

최석사는 제가 에쿠니가오리 책 읽으면 걱정하더라구요,,, 에쿠니가오리 연애스타일 닮아가는것 같다고,,,,,

그래도 어쩌겠어요.. 무채색빛 사랑도 사랑인것을요,,

카페에서 여유롭게 앉아 먹는 브런치가 눈물나게 그리울 때가 있으시죠?

그렇지만 현실의 여건때문에 하지 못하고 계신다면,

떡갈비 패티 하나로 간편하게 만드는 '한우떡갈비 파니니'로 홈카페분위기 내보세요 ,,

지금 내가 있는 이 곳이, 바로 감성이 넘치는 카페랍니다 :-)